본문 바로가기

초격차독서법3

[Day 03]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 03 초격차 독서법 초격차 독서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정리된 글'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 생각만 하는 것과 구체적인 문구로 표현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패턴 1. 목적 있는 자기계발서 등을 읽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책 한 권을 기준으로 3회 반복한다. 단, 아웃풋 노트를 작성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2회차로 충분. 이 부분을 읽고, 그동안 관심이 없어 몰랐던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간략한 요약이 '책 날개'에 위치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표지와 띠지, 책 날개를 위주로 책의 개괄을 파악하고, 차례나 에필로그를 건너 뛰는 방식으로 1회차를 진행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식의 독서가 가능하려면 내가 왜 이 책을 읽고 있는지를 .. 2022. 4. 20.
[Day 02]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 02 초격차 독서법. 1장만 읽었을 때는 근거는 있지만 너무 과장된 찬양 같이 느껴졌다. 물론 지금도 1/3 이 넘는 양을 할당했어야 했을까는 조금 의문이긴 하지만, 그래도 2장을 읽고 나니 무슨 말을 하고 싶었는지 알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여태 활자 중독인 상태로 꽤 많은 책을 읽었는데도 '독서'의 장점을 경험하지 못한 이유도 깨달았다. 나는 그동안 주로 목적 없는 독서를 했구나. 그리고 또 깨닫는다. 아, 그래서 '소비 문학'이라고 부르는구나. 나는 꽤 많은 글을 소비해 왔다. 중학교 때 팬픽으로부터 시작한 탐독은 책방을 거치면서 다양한 장르의 글을 접하는 계기가 됐다. 만화로, 그 만화의 원작인 소설로, 판타지 소설에서 무협으로. 어느 명절에는 소설 시리즈 전권을 대여해서 쌓아두고 밤새 읽은 적도 있었.. 2022. 4. 19.
[Day 01] 부자들의 초격차 독서법 - 01 매년 50권 이상 책을 읽는 빌 게이츠, 우주산업 지식은 어떻게 습득했냐는 질문에 간단히 "책"이라고 답한 일론 머스크, "지식은 복리로 쌓인다"는 명언을 남긴 워런 버핏. 억만장자들은 하나같이 '미친 듯이' 책을 읽는 독서 습관이 부의 원천이었음을 강조했다. 몸이 100개라도 부족한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것, 대체 어떻게 가능한 걸까? 나는 책에 욕심이 아주 많다. 책은 항상 쏟아지고 그 중 내 흥미를 끄는 것도 매우 많아서, 결국은 고심 끝에 꽤 많은 책을 구매하곤 한다. 하지만 막상 책을 사고 나면 나는 소위 '배부른 고양이'가 된다. 의욕 없이 늘어지는 배부른 고양이 마냥, 마치 구매만으로도 책의 내용을 다 가지게 된 것처럼 좀처럼 책을 손에 쥘 생각을 하지 않는다... 2022.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