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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달라지는저녁루틴의힘8

[Day 18]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7 오늘 읽은 부분은 두고 두고 참고할 내용이 많아 내용을 요약해 본다. 저녁 약속이 생겨 계획이 틀어졌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정말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이 되자. 슬럼프와 무기력증이 갑자기 밀려온다면 슬럼프와 무기력은 그저 한때 지나가는 '비수기'로 칭하자. 무기력과 슬럼프를 잘 넘기는 팁 슬럼프가 아니라 열정 비수기 일의 총량 줄이기 불안해하지 말고 푹 쉬기 목표는 그저 방향키에 불과하다. 현재를 괴롭게 살기 위해 정하는 것이 아니다. 나름대로 노력해도 만족스럽지 않다면 완벽하지 않아도 최선을 다했다면 스스로를 칭찬하라. 과도한 자책과 합리화를 방지하는 반성 알고리즘 "왜 계획대로 되지 않았는가?" : 원인을 알아야 대응할 수 있다. "내가 어찌할 수 있는 문제였는가?" : 내가 어찌할 수 없는 .. 2021. 2. 18.
[Day 17]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6 생각은 어른이 하지만 행동은 아이가 한다. 우리가 루틴으로 만들고 싶은 일은 대개 즐겁지 않은 일이다. 마냥 즐겁기만 하다면 큰 노력 없이도 이미 행동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즐겁지 않아도 스스로 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힘들고, 힘이 드니까 실천율이 떨어진다. 그리고 나는 세상에서 가장 의지가 약한 사람이라고 좌절한다.- 본문 중에서 저자의 비유가 아주 신선하다. '생각은 어른이 하지만, 행동은 아이가 한다.' 읽고 나니 정말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습관으로 만들고 싶던 루틴을 수행할 때가 되면 마치 아이처럼 하기 싫다고 떼를 쓰며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수없이 찾아 헤메인다. 그러니 아이를 달래듯 작은 일에도 칭찬해주고, 완벽하지 않았다고 꾸짖지 않으며,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2021. 2. 17.
[Day 16]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5 최근 읽은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며칠 전 읽은 퍼블리 버전의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 지금 읽고 있는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모두가 '시간 잘 쓰는 법'에 관한 책들이다.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항상 시간은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다른 무언가를 해내는가 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은 나날들. 내 나이가 적지도 않은데 이대로 계속 지내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싶어서, 자꾸 시간을 잘 쓰는 방법에 대한 내용들을 찾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그 모든 책들에서는 공통적으로, 시간을 잘 쓰고 싶다면 '지금,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 것인가를 돌이켜 봐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어쩐지 많이 본 것 같은 말이라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것은 시간을 쓰는 것 뿐 아니라 돈을 쓰는 것에도 .. 2021. 2. 16.
[Day 13]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4 내 인생의 의미 찾기. - 나에게 가장 가치있는 일을 찾는 것. 오늘 읽은 부분을 읽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그동안의 삶의 방향을 직무 쪽으로 밖에 생각하지 않았던 이유가 그 부분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어서 그런 것은 아니었을까, 하고. 저자는 본인 인생의 의미를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동물을 돕는 것' 이라고 정의내렸다. 그렇다면 내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나는 인정 욕구가 강한 편이다. 그런데 사람들 사이에서 유난히 튀어나와 주목을 받는 것은 부담스럽고, 그보다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 사람은 이런 점이 뛰어나구나'하는 식으로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또 나는 내게서 난 결과물이 누군가에게 쓸모있기를 바란다. 게다가 뭘 만드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선물할 일이 있을 때는 종종 십자.. 2021. 2. 13.
[Day 10]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3 글을 읽다보니 과거에 뭐가 되고 싶었었는지가 생각났다. 처음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은 게임 개발자였다. 중학교 2학년 때, 게임 판타지 장르의 소설을 읽다가 그 소설에서 나온 게임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쩌면 꽤 이르게 결정한 장래희망이었지만, 처음에는 고민이 많았다. 내가 하고 싶던 것은 큰 범주의 개발자였지, 구체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때는 '기획자' 라는 포지션 또한 이제 막 생겨나고 있었고, 그것도 기존에 어떤 방식으로든 개발자로 종사했던 사람이 직급이 올라가며 맡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만약 기획을 하고 싶다면 난 어떤 직무를 선택해야 하는가, 로 고민했던 때가 있다. 하지만 내가 할 줄 아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래픽 디자.. 2021. 2. 10.
[Day 8]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2 오늘 읽은 부분이 마침 질문으로 제시되어 있기에, 해당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서두를 열까 한다. PART 1. “월화수목금, 평일은 일만 하는 날?” - 일주일의 루틴을 바꾸는 4가지 질문 ▷ 저녁이 있는데 주말만 기다려야 할까? ▶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긴 하다. 평일에 활자 중독 증세만 조금 참아도 가용할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 평생 이 일만 하고 살아도 행복할까? ▶ 사실, 업무 자체로는 만족한다. 평생 개발을 주 분야로 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장인으로서의 개발자는.. 조금 다른 이야기 같다. ▷ 월급만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 그건 힘들 것 같다. 지금 급여가 높은 수준도 아니고... ㅠㅠ ▷ 하고 싶은 일들, 퇴사하면 할 수 있을까? ▶ 어떤 글을 보니 그런 .. 2021. 2. 8.
[Day 6]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1 오늘은 주말인데 출근을 한 날이다. 주말이라 그나마 정오 정도까지 자고 출근했긴 하지만, 아직까지 일을 끝내지 못해 독서를 하지 못 했다. 하지만 일을 끝내고 독서를 시작한다면 자정이 넘을 것 같아 도중에 잠깐 도입부만 읽고 글을 작성한다. 꽤 오랜 기간 나는 저녁이 없는 삶을 살았다. 회사 일로 한창 바쁠 때는 잘 시간 조차 모자랐고, 최근에는 일종의 활자 중독으로 시도 때도 없이 장르 문학을 읽었다. 그것도 중간에 끊지를 못해서 정작 해야만 할 일들을 뒤로 미루고는 했다. 그렇게 살다보니 하루하루가 지나도 뭔가 바뀌는 것도, 쌓이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렇게 살아도 정말 괜찮은 걸까. 나이는 한살 한살 먹어가는데. 그럴 때 알라딘 앱에서 푸시가 왔다.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2021. 2. 6.
[Day 4]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0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