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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어스] Handal.us/[한달독서] 12기

[Day 8] 아침이 달라지는 저녁 루틴의 힘 - 02

by Aterilio (Jeongmee) 2021. 2. 8.

 

오늘 읽은 부분이 마침 질문으로 제시되어 있기에, 해당 질문에 답하는 형태로 서두를 열까 한다.

 


 

PART 1. “월화수목금, 평일은 일만 하는 날?”

- 일주일의 루틴을 바꾸는 4가지 질문

 

▷ 저녁이 있는데 주말만 기다려야 할까?

▶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긴 하다. 평일에 활자 중독 증세만 조금 참아도 가용할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평생 이 일만 하고 살아도 행복할까?

▶ 사실, 업무 자체로는 만족한다. 평생 개발을 주 분야로 하라고 해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장인으로서의 개발자는.. 조금 다른 이야기 같다.

 

월급만으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 그건 힘들 것 같다. 지금 급여가 높은 수준도 아니고... ㅠㅠ

 

하고 싶은 일들, 퇴사하면 할 수 있을까?

▶ 어떤 글을 보니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 전업 작가로 전직하는 이유의 대부분은, 부업으로 쓰는 것보다 많은 양을 쓰지 않겠느냐고 생각해서라고. 그러나 실제로 결과를 보면, 전업일때와 그렇지 않을 때 글을 쓰는 양이 생각보다 거의 차이나지 않더라고. 그 글을 보고 든 생각은, 사이드로 도전하지 못하는 거라면 전업으로도 힘들지 않을까, 였다.

 

TIP. 퇴근 후,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면?

▶ 사이드로 할 수 있을 만한게 뭐가 있을까?

 


 

 

문답을 작성하고 나니,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무엇이었는지를 되돌아보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본다.

(feat. 2013년에 작성한 나의 Dream list.)

 

독서.

글쓰기.

홈 인테리어.

요가.

외국어.

여행.

전통 무용, 방송 댄스.

개인용 홈페이지 개발.

주식 자동거래 프로그램 개발.

게임 개발.

 

 만약 사이드 프로젝트로 진행한다면 뭐가 좋을까? 독서는 계속 시간을 쪼개서라도 하고 있는 것이고, 여행은 당분간은 무리일 것 같고. 몸을 움직이는 것들은 재활이 먼저라 힘들다면, 우선 시작하기 만만(?)한 것은 글 쓰기와 개발이려나.

 

 각각 어느 정도의 시간을 할당해볼 것인지 고민해봐야겠다.

 


 

들어가는 글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하루
PART 1. “월화수목금, 평일은 일만 하는 날?”
PART 2. “저녁이 달라지자 아침이 달라졌다”
PART 3. “알찬 저녁을 위한 목표 설정 로드맵”
PART 4. “하루를 두 배로 만드는 시간 관리법”
PART 5. “내 몸이 알아서 움직이게 만드는 루틴 공식”
PART 6.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딱 하나만 해라”
나가는 글 나는 오늘도 즐겁게 ‘할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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