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7] 의욕을 일으켜 세우는 심리학 - 04
이번 장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 중 하나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다. 무기력할 때, 의욕이 없을 때 그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심리학적 기법이 소개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 행동을 함으로써, 호르몬이나 그 때의 기분을 좌우할 수 있다는 건 매우 신기한 예시였다. 벌떡 일어서는 것 만으로, 혹은 억지로라도 미소를 짓는 것 만으로, 아니면 일부러 행복한 목소리를 내는 것, 신나는 음악을 듣는 것, 파이팅 포즈를 취하는 것 등등, 사고가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사고를 결정하는 예시는 실질적으로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여전히 독서 속도는 늘지 않고, 단어 위주로 읽는 연습은 시도만으로 그치고 있긴 하지만, 그리고 조금씩 바쁜 일상으로 원하는 만큼 시간을 내지 못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래도..
2022.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