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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어스] Handal.us/[한달독서] 22기

[Day 04]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02

by Aterilio (Jeongmee) 2022. 7. 28.



머리말 성공한 사람들이 반드시 지키는 모닝루틴이 있다
제1장. 행복하게 눈뜨는 법 : 알람소리를 반가워하는 사람들
제2장. 아침의 효율을 업그레이드하자 : 하루 일과를 아침에 최대한 해두는 사람들
제3장. 아침 운동 : 아침 운동을 해야 할까? 아침에 꼭 해야 할까? 매일 해야 할까?
제4장. 아침 명상 : 고요히 눈을 감으면 좋은 에너지가 모인다
제5장. 저녁 루틴 : 모닝루틴은 전날 밤에 시작된다
제6장. 수면 : 수면의 질을 최고로 높이는 방법
제7장.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의 아침 : 내 모닝루틴에 아기가 들어왔다!
제8장. 자존감 체크하기 : 스스로를 좀 더 다정하게 대하는 법
제9장. 여행, 출장에서도 루틴을 사수한다 : 모닝루틴 여행용 키트
제10장. 모닝루틴 조절하는 법 : 실패해도 포기하지 말자



루틴은 짧고 쉽게 실행할 수 있어야 꾸준히 지킬 확률이 높다.

의사결정 하는 직업이라면 운동은 아침에 하자

"전날 밤에 계획을 세워두면 다음 날 의사결정 피로감*을 피하는데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의사결정 피로감을 줄이는 전형적인 방법은 전날 밤에 미리 다음 날 계획을 세우고, 일할 때 입을 '유니폼'을 정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아침에 내리는 사소한 의사결정을 줄여 에너지를 아낄수록 그날 후반부에 뒤따르는 더 중요한 의사결정에 이를 사용할 수 있다.

* 의사결정 피로감 : 매일 부딪히는 무수히 많은 선택지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
예시#1) 평균적으로 판사들은 늦은 오후보다 이른 아침에 더 관대한 판결을 내린다.
예시#2) 마트에서 계산대 주변에 스낵과 사탕을 비치하면, 이미 수십 번 사소한 결정을 내린 뒤이므로 계산대에 도착할 즈음에는 의사결정 의지가 대폭 감소한다. 그 결과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초콜릿바 하나쯤 바구니에 던져 넣기란 일도 아니라는 것이다.

새벽 4시도 말이 된다. 9시에 잘 수 있으면.

"경험상 모닝루틴을 따르지 않으면 기분도 영향을 받습니다. 특정 시간에는 특정 활동을 하도록 몸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이를 실행하지 못하면 신체적으로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듭니다.
....
꼭 해야할 일이 있다면 무조건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시도해 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굳어지고 실력이 조금씩 늡니다. 장담합니다."

"모든 일은 전날 밤에 계획해둡니다. 그러면 필요한 것들을 착착 준비할 수 있거든요. 운동에 필요한 용품도 다 꺼내 놓습니다. 이렇게 하면 생각은 줄이고 어서 일어나 운동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거든요. 아침에 먹을 단백질 쉐이크도 전날 밤에 미리 재료를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물이 있나 확인도 하고요. 부자연스럽긴 해도 효과는 좋습니다."

운동은 내 몸에 베푸는 선행이며 미래의 건강에 투자하는 일이다. 신체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뿐 아니라 일종의 명상처럼 아침마다 위안과 명료함을 더해주는 가치가 있다.
일어나자마자 이런 신체적, 정신적 유익을 안겨주는 것이 아침 운동이다. 다른 것들과 마찬가지로 운동도 아침에 제일 먼저 실행하면 실제로 이를 지키겠다는 의욕이 생긴다.
아침 식사 전에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보다 지방이 더 많이 연소되지만, 저녁 운동은 순수하게 근력을 훈련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운동 루틴을 지키는 비결은 운동하는 사람이 가장 기분 좋고 편리한 때에 루틴을 실행하는 것이다.

"운동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면 성취감이 들고 종일 좋은 기분과 에너지가 유지됩니다. 저의 비법 중 하나는 일어나자마자 런닝복으로 갈아입는 것입니다. 그러면 운동을 위한 기본 세팅이 준비되죠. 가족이나 저도 제가 운동하러 간다고 기대하게 됩니다."
- 제이크 냅Jake Knapp, 저술가 겸 디자이너

이른 아침에 흘리는 땀의 효과를 알게 되면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나든 또는 일어나지 않든 운동을 챙기게 된다. 이렇게 얻은 '승리감'은 남은 하루 내내 느끼게 된다.

새 운동 루틴을 지킬 가장 쉬운 방법은 루틴을 어긴다는 선택지를 두지 않는 것이다. 전형적인 방어책은 전날 밤에 운동복을 꺼내 놓고 필요한 것을 전부 챙겨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다.
운동할 거라고 말하면 서로 운동하도록 격려할 수 있는 책임 그룹 또는 파트너십을 만들어보라.


음, 내용이 좋긴한데 알차진 않은 것 같다. 목차만으로 내용이 충분히 설명되는 듯. 그래서 처음으로 책을 스톱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읽을 책은 너무 많으므로...

  나중에 여유 있을 때 마저 휙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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