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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교실3

[Day 23] 문장 교실 - 03 3장, 누구라도 소설 한 편을 쓸 수 있는 방법 소설을 쓰는 데 필요한 ‘단 한 가지 요소’는?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의 ‘감동 포인트’를 찾아보자 소설을 처음 쓸 때는 자신을 주인공으로 주변 인물은 다섯 명까지 원고지 20장 분량의 아주 짧은 단편부터 시작하자 첫머리는 굉장히 중요하다! 일단 쓰기 시작하고 나중에 고치자 포기하고 싶을 때 끝까지 쓸 수 있게 해 주는 마법의 단어!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내세우면 소설이 재미있어진다 글을 다 쓰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보여 준다 소설 부분을 읽으면서 생각한다. 내게 이야기란 어떤 의미인가, 하고. 그리고 한 때 글을 쓰려고 했던 그 시기를 떠올렸다. 중학교 때 처음으로 '팬픽'을 통해 소설을 접했다. 집에 책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 책들이 이야기 책은 .. 2021. 4. 14.
[Day 22] 문장 교실 - 02 2장, 좋은 글을 술술 쓰는 방법 1. 의미가 전달되는 글은 다섯 가지 감각으로 쓴다! 2. 감정을 기호로 나타낸 뒤 문장으로 표현해 보자 3. 우선 많이 쓰고 좋은 문장만 남긴다 4. 표현을 풍부하게 하는 비유는 연상 게임으로 척척! 5. 글은 겉모습이 90퍼센트다. ‘올바른 문장’을 쓰기만 해도 잘 썼다고 인정받는다 6. 의미가 전달되고, 이해하기 쉽고, 마음에 남는다. 짧은 문장이 최고! 7. 어려운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 의미 전달 능력도 높아진다 8. 적당히 찍으면 안 된다! 쉼표 하나로 문장의 뜻이 달라진다 9. 문장의 개성은 기본을 지키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10. ‘헐!’ ‘대박!’ 대신 어휘력을 높이자 글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느낀 점은 바로 '옮긴 분이 정말 대단하신데' 였다. 이 책.. 2021. 4. 13.
[Day 21] 문장 교실 - 01 1장,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한순간에 해결하는 방법 중요한 건, 우선 쓰는 거라고! 못 써도 괜찮은 게 아니라 '잘 못 쓰더라도 읽기 쉬운 글을 쓰자'라고 생각하면 돼. 한달 어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재차 느꼈던 건, 나는 생각보다 '글' 작성을 어려워 한다는 부분이었다. 책도 많이 읽었고, 약간의 강박이 있을 만큼 문장 호응이나 맞춤법 등에 민감한데도, 막상 문장을 엮어 글을 쓰려고 하면 제대로 된 글이 써지지 않았다. 더 정확히는 문장들이 뚝뚝 끊기는 느낌이었다. 문장은 길게 호흡하지 못 하고 짧게 끊어졌으며, 그러다보니 전체적인 맥락이 매끄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이 책, '문장 교실'을 구매하게 됐다. 물론 책을 구매한 뒤에 꽤 오랜 기간 묵혀두다 이제 겨우 읽게 되긴 했지만, 생..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