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동료의 글을 읽고 소감을 적어주세요.

 

 

 

 

안성경님 : 인증 링크 : http://www.instagram.com/ahn_sungkyoung/

 

 철인왕후를 보고 마음에 드신 듯 남긴 글귀에 눈이 갔다.

 "고작 음식이 아니거든요. 제대로 된 요리는 철벽같은 마음을 뚫기도 하니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총알이랄까?"

 나 역시도 그 문장이 인상 깊었다. 그리고 '철인왕후 명대사'를 살짝 찾아보고 나니 드라마가 궁금해졌다.

 철인왕후, 개인적으로 최진혁 배우를 참 좋아해서 방영 초반에 관심을 가졌다가, 최진혁 배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딱히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완결도 났고, 나는 티빙을 정기 결제로 이용 중이니 한 번 정주행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달쓰기와 한달독서를 같이 하시는 것 같던데, 두 개 이상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니 겁부터 나던데 대단하신 것 같다. 바쁘신 와중에 두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느라 힘들어 보이시긴 하지만, 부디 함께 끝까지 잘 완주하시기를.

 

양현숙님 : 인증 링크 : http://blog.naver.com/hyunsuk701

 

 한달에 처음 참여한 이후로 계속해서 만나 뵙고 있는 분이다. 거의 매번 금메달을 따가시는 부지런하신 분. 책을 읽으시면서 인상 깊은 문구를 남기고 그에 관련된 생각을 글로 쓰는 부분이 익숙한 전개 방식이라 반갑다.

 '불안한 것이 당연합니다' 책의 7일 독서는 참여를 망설이다가 바쁠 것 같아 결국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었는데, 그를 읽고 글을 쓰신 걸 보니 역시 참여할 것을 그랬나 하고 살짝 후회는 된다. 그리고 또 불안함을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모습에 응원을 보내고 싶다.

 이번에도 금메달을 따실 것 같은데, 함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