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4]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업무일지를 쓰게 됩니다 (feat.노션) - publy

 노션, 참 유용한 것 같은데 내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툴이다.

 최근 소위 '핫' 한 툴로 소개되는데는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나도 참 많이 관심을 가졌더랬다. 심지어 활용법에 관련한 책도 샀다. 그런데 직무 관련 책도, 자기 계발 책도 볼 책이 한참을 밀려 있는데 노션 책이라고 다르랴. 그런 내게 이런 글은 참 가뭄에 단비 같았다.

 

 노션을 잘 활용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책도 여러권 나오고 웹 게시글도 많아졌다. 더 좋은 소식은 '템플릿'도 많이 늘었다는 것이다. 나 같이 활용은 해보고 싶지만 공부하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템플릿의 공유는 아주 큰 도움이 된다. 템플릿을 복사한 후 컨텐츠만 채워나가면 되는 것이다.

 

 최근 커리어도 정리할 겸 경력기술서를 노션으로 작성한 적이 있다. 확실히 많은 형태의 블록 요소들이 있어서, 꽤 많은 내용도 정갈하게 표현하기에 매우 좋았다. 그리고 많은 이력서(경력기술서), 특히 노션으로 작성된 문서를 많이 참고 했는데, 쓰면 쓸수록, 뭔가 더 활용법을 알아갈수록 문서가 더 세련되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그런 경험때문에 노션과 템플릿에 더 욕심이 나던 찰나, 퍼블리에서 푸시가 왔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업무일지를 쓰게 됩니다 (feat. 노션)'

 세상에, 내가 '업무 내용에 대한 정리'에 고픈 줄은 또 어찌 아시고.

 

 덕분에 업무일지 템플릿 을 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훌륭했다. 1년치의 업무 일지를 한 화면에 정리할 수 있다는 것부터 매우 깔끔해 보였다. 그래서 한 번쯤은 이 템플릿으로 내 업무일지(혹은 성장일지?)를 써보고 싶어졌다. 안그래도 최근 일과 개인적인 부분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려는 중인데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참고링크.

https://publy.co/content/5696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업무일지를 쓰게 됩니다 (feat.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