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또 한 달이 지났다. 확실히 한달독서를 참여하기 전보다는 묵혀둔 책도 많이 읽고, 그에 따라 여러 생각도 많아지는 것 같다. 그리고 항상 '다음 달은 좀 바쁘니까 쉬어볼까' 하다가도, 그래도 한 30분쯤은 시간 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러면서 또 신청을 하고는 한다.
다음 달도 자기계발로 바쁠 것 같아서 쉬어가려고 했는데, 또 다시 '한 30분쯤은 시간 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버렸다.
막상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데 필요한 시간이 30분 보다는 많은 것 같지만... 그래서 항상 시간에 쫓기긴 하지만, 글 내용을 줄여서라도 계속 진행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다만 안타까운 것은 이번 깃수에서 금메달을 놓쳤다는 부분이다. 그것도 심지어 휴식에 해당하는 주말 인증을 깜빡해서! 심지어 글도 써놨었는데!
... 부디 다음 달에는 금메달을 딸 수 있기를 바라면서 ㅠㅠ 13기 한달자유독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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