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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06] 결석 인증하려고 노트북을 켜고... 기절했다. 2022. 7. 31.
[Day 05] 30일 완주를 위해 회고하기 아쉬웠던 점을 생각하면 둘째 날이 바로 떠오른다. 22기 카테고리를 미리 만들어두었다는 것을 깜빡하고 깃수를 착각해 23기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었었는데, 어차피 23기도 진행할 것이라 생각하고 카테고리를 지우는 대신 비공개로 전환했더니 실수로 22기 카테고리도 비공개로 만들었나보다. 바빠서 인증을 미루다 시간이 아슬아슬했기에 우선 인증을 하고 글을 보충하려고 했는데, 카테고리 비공개로 인해 인증 프로그램에서 미리보기가 안 떠서 당황한 나머지 뭐가 원인인지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해결을 하고 시계를 보니 어느새 자정이 넘어있었다... (그리고 의욕을 잃어 그 날 인증 글은 결국 내용이 없다 ^^;;) 그래도, 둘째날부터 상황판(?)에 빈칸을 만들어 당황했더라도, 그 다음 날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 2022. 7. 29.
[Day 04]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02 머리말 성공한 사람들이 반드시 지키는 모닝루틴이 있다 제1장. 행복하게 눈뜨는 법 : 알람소리를 반가워하는 사람들 제2장. 아침의 효율을 업그레이드하자 : 하루 일과를 아침에 최대한 해두는 사람들 제3장. 아침 운동 : 아침 운동을 해야 할까? 아침에 꼭 해야 할까? 매일 해야 할까? 제4장. 아침 명상 : 고요히 눈을 감으면 좋은 에너지가 모인다 제5장. 저녁 루틴 : 모닝루틴은 전날 밤에 시작된다 제6장. 수면 : 수면의 질을 최고로 높이는 방법 제7장.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의 아침 : 내 모닝루틴에 아기가 들어왔다! 제8장. 자존감 체크하기 : 스스로를 좀 더 다정하게 대하는 법 제9장. 여행, 출장에서도 루틴을 사수한다 : 모닝루틴 여행용 키트 제10장. 모닝루틴 조절하는 법 : 실패해도 포기하지.. 2022. 7. 28.
[Day 03]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 01 머리말 성공한 사람들이 반드시 지키는 모닝루틴이 있다 제1장. 행복하게 눈뜨는 법 : 알람소리를 반가워하는 사람들 제2장. 아침의 효율을 업그레이드하자 : 하루 일과를 아침에 최대한 해두는 사람들 제3장. 아침 운동 : 아침 운동을 해야 할까? 아침에 꼭 해야 할까? 매일 해야 할까? 제4장. 아침 명상 : 고요히 눈을 감으면 좋은 에너지가 모인다 제5장. 저녁 루틴 : 모닝루틴은 전날 밤에 시작된다 제6장. 수면 : 수면의 질을 최고로 높이는 방법 제7장. 아이와 함께하는 부모의 아침 : 내 모닝루틴에 아기가 들어왔다! 제8장. 자존감 체크하기 : 스스로를 좀 더 다정하게 대하는 법 제9장. 여행, 출장에서도 루틴을 사수한다 : 모닝루틴 여행용 키트 제10장. 모닝루틴 조절하는 법 : 실패해도 포기하지.. 2022. 7. 27.
[Day 02] 무엇을 읽고 어떤 글을 쓸 예정인가요? 너무 늦은데다 실수로 그룹 공개 여부를 잘못 설정해서 인증 실패. 안타깝다 ㅠㅠ 2022. 7. 26.
[Day 01]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나는 참 게으르다. 해보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지만 정작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으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많은 자기계발서를 사 모으지만 그마저도 사는 것에서 그친다. 그렇게 읽지 않은 많은 책들이 쌓여가고, 순간 순간 몰입하는 다른 것들을 위해 시간을 사용한다. 그리고 가까운 미래에 후회하고는 한다. '좀 더 생산적인 것에 시간을 썼어야 했는데.' 게으른 완벽주의자란 그런 것이었다. 언제나 완벽하고 싶지만 욕심과 다르게 행동은 더디다. 더딘 행동은 완벽하지 못한 결과를 내므로 쉽게 포기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건 일종의 패턴이 된다. 한달어스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된지 꽤 시간이 지났다. 몇 번의 '한 달'들은 모여 꽤 긴 시간이 되었다. 매일 매일 조금씩 할애한 시간들은 내게 색상과 관계 없이.. 2022. 7. 25.
[Day 30] 지난 한 달은 당신에게 어떤 시간이었나요? 30일 동안 매일 실천한 당신은 어떤 변화를 경험했나요? > 비록 계획한 만큼 다 읽지는 못했지만, 책 내용이 생각보다도 더 아주 알차서 나름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다만 바빴거나 피곤해서 결석한 날들 때문에 수료도 아슬아슬했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처음에 계획을 했기 때문에 다음에 뭘 읽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내용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나눠 읽긴 했지만) 어느 정도 페이스 조절을 해야한다는 부분을 생각하면서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함께한 동료와 방장에게 전하고 싶은 메세지가 있나요? > 그 동안 끝까지 달릴 수 있도록 함께 해 온 동료분들, 언제나 일과를 마친 피곤한 상황에서도 미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던 부추 방장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일이 막 바쁠 시기라고 해서.. 2022. 7. 5.
[Day 29]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 09 Chapter 6 5년 후 나는 뭘 하고 있을까?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지금부터 해야 할 것들 매니저가 되어 보니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라는 말의 의미를 알 것 같았다. 매니저는 독심술사가 아니다. 내가 회사나 상사에게 원하는 게 있으면 말을 해야 한다. 어떤 직원들은 승진 연차가 되면 매니저를 찾아와 자신을 어필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반면에 그렇지 않은 직원들도 많다. 매니저와 면담을 하고 승진을 요구하는 건 꼼수가 아니다. 얼마나 자신의 커리어에 진지하고 절박한가의 문제다. 성과를 내려면 성과가 나는 과제를 할당받는 게 중요하다. 매니저가 나 대신 일을 해 줄 수는 없지만 성과를 낼 만한 과제를 할당해 줄 수는 있다. 무엇보다 승진이 아쉬운 건 나다. 매니저가 아니.. 2022. 7. 4.
[Day 28]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 08 Chapter 5 영어 포기자이던 나를 살린 공부법 :영어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닫기까지 "I think there are 3 points." '헐! 내가 지금 뭐라고 말한거지? 아니, 세 가지 포인트가 뭐람...' 이번 면접도 망했다 ㅠㅠ 그렇게 전화 면접을 마무리 하고 풀이 죽은 상태로 대학원 지도 교수를 만났다. 내 인터뷰 이야기를 듣던 지도 교수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정말 잘했어! 세 가지 요점이 뭔지는 중요하지 않아.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게 중요하지." 그렇다. 어떤 것을 갖다 붙였어도 대략 말이 됐을 거다. 내가 요점을 잡아서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나는 합격 통보를 받았고, 미국에서 제 2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때의 경험이 계기가.. 2022. 7. 3.
[Day 27]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 07 Chapter 4 후회 없는 인생을 살고 싶은 서른 살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들 :느려도 좋으니 끝까지 나답게 수유칠덕. '물에는 일곱 가지 덕목이 있다' 라는 뜻이다. 노자는 물의 일곱 가지 성질을 인간이 가져야 할 올바른 덕목 일곱 가지라고 이야기한다. 첫째는 겸손이다. 물은 높은 높은 곳을 차지하기 위해 다투지 않고 낮은 곳으로 흐른다. 겸손한 사람은 스스로 바다가 되어 주변 사람들이 절로 흘러들게 하는 물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리라. 둘째는 지혜다. 물은 흐르다가 막히면 돌아간다. 돌아갈 줄 아는 것을 지혜라고 한다. 셋째는 포용력이다. 물은 무엇이든 다 받아준다. 산촌의 생명수가 되어 주고, 인간의 온갖 나쁜 짓도 다 받아준다. 넷째는 융통성이다. 물은 스스로의 형태가 없다. 담긴 그릇 모양대.. 2022. 7. 2.
[Day 25] 요즘 관심 있게 하고 있는 자기계발은 무엇인가요? 나에게 자기계발은 어떤 의미인가요? > 더 나아진 내가 되고 싶어서 하는 행동들. 독서, 공부, 운동 등등. 요즘 관심 있게 하고 있는 자기 계발은 무엇인가요? > 영어 회화 연습. 계속 미루다가 언제 시작할지 모르겠어서, 마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에 화상 영어를 질렀다. 운 좋게 괜찮은 튜터도 한 분 만나 그럭저럭 재미는 있는데, 그 튜터가 너무 인기가 좋아서 예약하기 너무 어려운 것은 함정. 그 활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몇 년 뒤에는 영어권으로 이직하고 싶어서. 급여도 생활도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해외로의 이직을 꿈꾸고 있다. 물론 막연하게 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영어 실력이 늘면 어떻게든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자기계발 후에 나는 어떤 모.. 2022. 6. 30.
[Day 24]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 06 [ 구글에 들어와서 처음 경험한 문화 충격 5가지 ] 1. 매주 열리는 전 직원 미팅, TGIF - TGIF (Thank God, It's Friday : 하나님, 금요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는 구글 전 직원이 모여 이런저런 돌아가는 회사 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내가 받은 문화 충격은 이 미팅이 매우 가볍고, 심지어 재미있다는 것이었다. 더욱 신선한 건 구글의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사회를 본다는 점이었다. 마치 조금 전까지 가라지에서 뭔가를 개발하다 나온 사람들처럼 캐주얼하고 에너지가 넘쳤다. 2.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도리 - 도리(Dori)는 구글 미팅에서 사용하는 사내 질문 시스템의 이름이다. 매우 놀라운 점은 질문의 수위가 참으로 거침이 없다는 것이다. 뉴스에서 .. 2022. 6. 29.